인도 타지마할

2023. 6. 14. 18:51인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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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타지마할(Taj Mahal)은 인도의 아그라에 위치한 상각적인 백색 대리석 묘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입니다. 타지마할은 17세기에 무굴 제국 황제인 샤자한(Shah Jahan)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인 문타즈 마할(Mumtaz Mahal)의 묘를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축은 1632년에 시작되었고 1648년에 완공되었으며, 1653년에는 사원, 손님집, 남쪽에 위치한 주요 출입문과 함께 외부 마당과 빗물이 떨어지는 곳이 추가되었습니다.

타지마할은 인도-이슬람식 건축의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조화로운 조형물, 오목과 볼록, 그리고 빛과 그림자의 조화 등이 특징입니다. 타지마할 주변의 푸른 하늘과 붉은 길, 푸른 정원과 대리석에 새겨진 보석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조화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타지마할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귀중한 보석을 삽입한 상감공예로, 그 독특성이 돋보입니다.

타지마할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정원을 사방에서 둘러싸고 있는 대리석 묘지의 한쪽에 묘를 두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타지마할은 먼 거리에서도 풍부한 깊이와 원근감을 나타내는 독특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지마할은 묘비가 올려진 플랫폼 위에 세워져 있으며, 남쪽 중앙에 위치한 계단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묘지의 동그란 중앙에는 8각형의 묘실이 있으며, 문타즈 마할과 샤자한의 무덤을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을 둘러싸고 있는 대리석 미루카리 문은 정교한 공예품으로 유명합니다.

타지마할은 완벽한 조화로운 구성을 가진 건축물로, 그 지상 부분에는 묘실이 있고, 포탈 홀과 네 개의 모서리 방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상층에서도 반복됩니다. 묘비의 외부는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모서리에는 구부러진 모양이 있습니다.

타지마할은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무굴 건축의 가장 우수한 예시로 꼽히고 있으며 인도의 풍부한 역사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여겨집니다. 타지마할은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2007년에는 '신세계 7대 기적'에 선정되었습니다.[2] 타지마할은 인도의 아름다운 유산 중 하나로, 그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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